토트넘은 23-24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를 가져가며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시즌 12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결과로 토트넘은 5위의 순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토트넘 선발 라인업
토트넘은 올시즌 부동의 주전 골키퍼인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포백 라인의 양 끝에는 우도기와 포로가 자리했습니다. 최근 주전 센터백인 로메로와 반더벤의 부상으로 풀백인 로얄과 벤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미드필더에는 벤탄쿠르와 사르, 그리고 로셀소가 나섰으며 최전방에는 히샬리송, 손흥민, 존슨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항상 선발출전으로 매 경기 활약하던 클루셉스키는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받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새해 첫 득점
왼쪽에서 쇄도하던 손흥민은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왼발로 강하게 슈팅을 때렸습니다. 이 슈팅은 토트넘의 두번째 득점이 되었습니다. 손흥민 개인으로서는 이번시즌 12번째 득점으로 득점순위 2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승리로 승점 3점추가
토트넘은 이번 본머스와의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3대 1로 승리하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해 현재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한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반 9분 파페 사르 선수의 득점으로 앞서나간 토트넘은 후반전에 손흥민, 히샤를리송의 연속 득점으로 3골을 넣었고 경기 종료 전 1득점에 성공한 본머스에 3대 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